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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project] 전기/전자 - PCB 자작 (1. 계획)

필요성   - 간단한 회로제작 만능기판에 구성하기에 선도 너저분함   - 빵판(브레드보드)는 다양하게 회로 구성이 가능하나 오래 사용하면 접촉부가 헐거워지는 단점   - PCB를 뜨는 것이 제일 좋은데, 무조건 1000 x 1000 원판에 떠야 하기에 비용적인 부담과 디버깅하고, 오류가 났을 경우, 다시 떠야하는 엄청난 비용 및 재고 발생   - 그 누가 알았겠는가... 감광기판... ㅎㅎㅎ 목표 (단계1)   - 감광기판으로 10MHz 펄스 신호 수/송신기 제작 내용   - 장거리 데이터 송신을 위해서, 신호대를 증폭시킬 필요 있음   - 특히, 같은 데이터 신호를 반전하여 다른 전선을 통해서 동시에 전송하면,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짐. (Line-drive 방식이라고들 하죠... ㅎㅎ) 계획   - 감광기판 및 부품 구매 (11/01)   - 회로 설계 (11/02)   - 패턴 본 출력 (11/04)   - 스텐드를 이용하여 감광기판 부착 및 회로 떠보기 (11/05)   - 제작 및 시험 (11/06) 기대하세요.

[Food project] 미래식량 - 밀웜 (2.1 관찰 1일째... 밀웜 상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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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활발하지 않았던, 밀웜들에게 간식을 주기위해서 상추를 준비했다. ㅎㅎㅎ 상추를 주는지 알았나보다. 겁내 몰려든다.. ㅎㅎㅎ 2~3시간 내에 상추가 흔적만 남았다. ㅎㅎ 대단하다. 그림 1. 상추 막 투입 (몰려들기 시작한다.) 그림 2. 중간 중간 구멍이 생기기 시작 그림 3. 막 먹기 시작함 ㅎㅎ  

[Food project] 미래식량 - 밀웜 (2. 밀웜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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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래식량 프로젝트를 위해서, 밀웜과 밀웜의 주식이 밀기울 및 엿기름을 주문했다. 오~ 주문한 밀웜이 도착했다. (엿기름도 같이 도착했지만, 밀기울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100+100 행사여서, 총 200마리 ㅎㅎ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저온 보관되어 배송되어진다고 안내장에 나와있었다. 밀폐용기를 개방하는 순간.... 밀기울만 보인다. ㅜㅜ 첫 대면 치고는 이넘들이 너무 얌전해서, 조금 당황했다. 조금씩 꿈틀거리기는 하나, 활발히 움직이진 않는다 ㅡㅡ; 그림 1. 밀원들과 만남 (밀기울만 보인다. ㅡㅡ;) 첫 대면 치고는, 몇 마리가 날 환영하기 위해서 고개를 들어보인다. 그림 2. 날 반겨주는 밀웜 한마리... ㅎㅎ 공복에 이녀석을 봤더니, 빨리 키워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추가로 밀폐용기를 하나 더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쇼핑에 도립해본다. ㅎㅎ 이제부터 단계적인 성장과정과 번식 및 조리법 등에 대해서 계속 글을 올리겠다. ㅎㅎ 기대된다. 미래식량... ㅎㅎㅎ

[Food project] 미래식량 - 밀웜 (1. 소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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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채널A의 '이영돈PD 먹거리X파일'에서 미래식량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다.   예전에 부모님과 가을 논에 가서, PT병 여러개에 메뚜기를 한가득 잡아 냄비에 소금간을 하고 구워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왜 메뚜기 이야기를 늘어 놓았냐면, 바로 곤충이 미래식량이라고 방송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방송 시청 이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2011년 부터 식용곤충 5개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엄청난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다. 나 역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혼자 살다보니 매번 반찬거리나 밥을 하거나... 기타 등등 쩜 어려운 적이 많아서, 시켜먹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미래식량으로 대체해보고, 고단백의 음식임으로 육식을 줄이는 효과를 누려보고자 한다. 1. 대상곤충 그림 1. 밀웜 (애벌래)   징그러운가?   나도 조금 두렵긴 하다.   밀웜에도 일반 밀웜과 슈퍼밀웜이 있다고 한다. 일반밀웜은 번대기가 되지 전까지 5cm 정도 자란다고 한다. 슈퍼밀웜은 애벌래의 껍대기도 뚜껍기도 하고, 크기가 커서 더욱 부담스러울 것 같다. 그래서 난 일반밀웜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2. 밀웜먹이   인터넷 블로그에 대부분 올라온 내용들을 조합해보면, 밀웜은 엿기름(엿질금), 밀기울을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먹이별로 변의 냄새가 달라지는데, 엿기름과 밀기울 같은 것은 냄새가 없다고 한다.   여기서, 알고 싶은가? 엿기름과 밀기울에 대해서, 엿기름은 엿질금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원료는 보리라고 한다. 밀기울은 단어에서도 보듯 밀이다. 통밀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겉부분의 떨어져 나온 부산물이라 보면 되겠다.   그리고 추가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배추 같은 수분끼 있는 채소를 넣어주어라고 한다. 단 과일은 수분이 너무 많아서, 오래두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피햐는게 좋겠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내가 먹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