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다루는 능력 기르면 나도 부자!

돈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경제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성인 중 절반 이상은 제대로 된 금융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 '부자'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부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흔히 말하는 금수저(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나 로또 당첨자 같은 경우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부자인 상태이기 때문에 제외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자수성가해서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겠다. 이처럼 스스로 노력해서 번 돈으로 먹고 살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자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첫 번째로는 목표 설정이다. 구체적인 목표 금액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1년 안에 5천만원 모으기 등 기간별로 세분화 해서 실천하면 된다. 두 번째로는 절약이다. 수입 대비 지출 비율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현재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게 예산을 짜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세 번째로는 투자다. 저축만으로는 자산을 불리기 어렵다. 주식,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시도하면서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리스크 관리다. 아무리 열심히 모으고 굴려도 예상치 못한 일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

그럼 위 4가지 항목을 모두 충족시키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아니다. 물론 저 4가지 요소를 다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우선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 월급만으로 목돈을 모으는 건 쉽지 않다. 그리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비가 발생하거나 실직하게 되면 그동안 모은 돈을 한 번에 잃게 된다. 즉,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려면 일정 부분 대출을 활용해야 하며, 만약 빚을 갚지 못해 파산한다면 결국 아무 소용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4가지 사항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실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글을 썼다.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 여러분도 각자만의 방식으로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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